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문경새재] 스트림사이드

문경새재 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문경 카페
스트림 사이드

항상 아이스크림 있다는 글씨만
보고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방문해
봤어요


외벽이고요

입구 쪽은 아니라서 잘 안 보이지만
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은
요즘 트렌드인 하얀 벽에 예쁘게
스트림 사이드라고..


입구 앞에 요렇게 포토존이 있네요

저도 사진 한 장 찍고 갑니다


여기가 입구

처음엔 창문 쪽이 카운터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아니더라고요

여름엔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입구도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네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내부 모습인데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어디 앉을까 고민했네요
내부가 상당히 넓었고
자리마다 특색이 있어서
한참 생각했어요


마루도 있고요
창밖을 보면서 1인 커피를
마실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메뉴판과 디저트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는
새재 커피인 거 같아요


그리고 새재 만쥬 처음 봤습니다
우리 쌀로 만든 만쥬라고 쓰여있어서
시켜보았아요 히히~


저는 신발 벗고

마루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쪽에서 보이는 카운터


천장도 찍어 보았고요

외부나 의자 있는 곳은
현대식인데
마루처럼 돼있는 제가 앉아 있는 곳은
약간 한옥 분위기처럼
격자 나무를 넣어서 분위기가 조금 다른
느낌이 있네요


하얀 벽이라 어디서도 사진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드디어 음료가 나왔습니다

새재 커피와 새재 만쥬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커피와
문경새재 관문 같은 만쥬가 나왔네요

 

왠지 솔방울과 나뭇잎의 데코가 조금 독특하네요
꽃 모양 먹어도 되는 걸까?
너무 궁금해하다가
카운터 가서 물어보았더니
먹는 거라고 해서
먹어보았네요


장난감 같은 꽃 모양이라
먹으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만쥬 속에 크림이 들어있어 달콤해요


새재 커피고요

겉보기에는 그냥 커피 같았는데
마셔보니 고소하면서 견과류 맛이 나고
살짝 달콤한 맛이 도는 게 맛있었어요
아이스밖에 되지 않아서
사실 먹을까 말까 생각했었는데

겨울이라 전 좀 추워서...
안 먹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요런 작은 소품에도

카페 이름이 쓰여 있고요


나가는 길에 찍어보았어요

입구에 문경새재 기념품들을 팔고 있네요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와
문경새재 관문 모양의 굿즈들입니다

문경새재는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서
데이트 왔다
한 번쯤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또 카페 맛집을
찾은 거 같아서 좋네요


다음엔 아이스크림도 먹으러 와야겠다
생각하면서 나왔어요

즐거운 카페 방문 오늘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