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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숨은 카페 소농로드

제주도에 여행 갔다가

우연히 커피가 음료가 먹고 싶어서

멈춘 곳이 였는데

앞마당이 너무 예쁜 카페 였어요

 

제주도 스러운 돌담과

돌집으로 만들어진 카페도 너무 예쁜 곳이였네요

 

제가 갔을때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메뉴도 아직 많지는 않았었는데요

지금은 조금은 더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당근으로 당근주스를 만든다고 하셨어요

 

제가 갔을때는 채소들도 팔고 있었는데요

마을 주민들이 직접지으신 농산물들을

여기 카페에서 직접 파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참 좋은 생각인거 같았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당근밭이 여기서 보니

유난히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감귤밭 한잔과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저희만 있으니까 더 좋더라고요

 

맛은 정말 감귤만 짠 느낌 이였어요

완전 싱싱한 느낌이랄까요

요렇게 뱃지도 파시는데

뱃지모양이 감자, 콩,  팥  같은 그림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갔더니 아이에게 선물로 주셔서

아이가 고른건 고구마 였어요 

작은 소품도 제주도 스럽고 너무 이쁜 곳이였네요

마당에서 아이와 함께 하기도 좋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가고 싶네요

왠지 힐링이 될것 같은 카페 였어요